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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25일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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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내일 3경기 연속 선발 출전할까

구자철·지동원·홍정호도 출격 대기

  • 기사입력 : 2016-02-05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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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에서 뛰고 있는 손흥민(사진)이 정규리그 3경기 연속 선발 출장을 노린다.

    손흥민은 6일 밤 12시(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화이트하트레인에서 열리는 2015-2016 EPL 25라운드 왓퍼드와의 홈 경기 출격을 기다리고 있다.

    손흥민은 지난해 12월 29일 리그 19라운드에서 왓퍼드를 상대로 후반 44분 극적인 힐킥 결승골을 성공, 팀의 2-1 승리를 이끌었던 기억이 있다.

    이후 한때 부진하던 손흥민은 크리스털 팰리스와 노리치시티 전 등 정규 리그 2경기에서 선발 기회를 잡았지만 공격포인트를 올리지 못하고 있다.

    손흥민으로서는 주전 경쟁에서 유리한 고지를 점하기 위해 골이 필요한 상황이다.

    같은 시간 열리는 스완지시티와 크리스털 팰리스의 경기에서는 기성용과 이청용의 맞대결이 불발됐다.

    스완지시티 기성용은 3일 웨스트 브로미치전에서 머리를 다쳐 실려나갔고 다음 경기에 결장할 것으로 전해졌다.

    독일 분데스리가에서는 구자철, 지동원, 홍정호 등 ‘한국인 트리오’가 6일 밤 11시 30분 잉골슈타트와의 원정 경기에 나선다.

    이밖에 4일 FC포르투 이적 후 첫 골을 넣으며 시즌 12호골을 기록했지만 부상으로 교체된 석현준이 포르투갈 정규리그 아로카전에 뛸 수 있을지도 관심거리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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