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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시즌 마지막 홈 경기서 유종의 미

인천 전자랜드에 75-62 승

  • 기사입력 : 2016-02-19 21: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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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2016 KCC 프로농구 정규리그 우승컵의 주인공은 리그 마지막 날에 가려진다.

    울산 모비스는 19일 울산동천체육관에서 열린 정규리그 홈경기에서 양동근(13점·12어시스트)의 종횡무진 활약과 커스버트 빅터(19점)의 득점을 앞세워 안양 KGC인삼공사를 81-68로 완파했다.

    4연승을 거둔 모비스는 35승18패로 이날 경기가 없는 전주 KCC와 공동 선두를 이뤘다.

    1경기를 남긴 모비스는 정규리그 마지막 날인 21일 인천 전자랜드, KCC는 KGC인삼공사와 맞붙는다.

    모비스와 KCC가 모두 이겨 승패가 같아지더라도 두 팀간 상대전적에서 4승 2패로 앞선 KCC가 정규리그 1위를 차지한다.

    역대 프로농구에서 정규리그 마지막 날 우승팀이 가려진 것은 세 차례 있었다.

    2002-2003 시즌에는 대구 동양 오리온스(현 고양 오리온), 2009-2010 시즌에는 모비스, 2013-2014 시즌에는 창원 LG가 웃었다.

    모비스는 송곳 같은 패스와 3점슛을 꽂아 넣으며 공격을 이끈 양동근과 아이라 클라크·커스버트 빅터의 협공으로 전반을 44-30으로 앞서 나갔다.

    전반 리바운드 싸움에서도 모비스가 22개를 잡아내 9개에 그친 인삼공사를 압도했다.

    69-56으로 앞선 채 4쿼터에 들어간 모비스는 공세를 강화, 함지훈의 미들슛이 들어간 종료 4분 48초 전에는 79-58까지 달아나 승리를 예감했다.

    4위를 확정한 인삼공사는 찰스 로드가 27점을 넣으며 분전했지만 승부를 되돌리지 못했다.

    창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경기에서는 LG가 인천 전자랜드를 75-62로 꺾었다.

    이로써 6강 플레이오프에 나가진 못한 7∼10위까지 팀들은 부산 케이티, LG, 서울 SK, 전자랜드 순으로 확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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