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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3월 29일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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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FC, 2016시즌 유니폼 공개

싸카와 용품지원 조인식

  • 기사입력 : 2016-03-10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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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FC의 2016시즌 유니폼.


    경남FC가 2016시즌 유니폼을 공개했다.

    경남FC는 9일 사무국 서포티움에서 배희욱 대표이사와 스포츠 용품지원업체인 오정석 싸카 회장이 조인식을 가졌다.

    유니폼 공개에는 주장 이원재와 공격수 이상협, 골키퍼 하강진과 이기현 4명이 참가했다.

    이상협은 빨간 바탕에 까만 가로줄이 그인 홈경기 유니폼, 하강진은 녹색 홈경기 유니폼을 선보였다.

    또 이원재는 하얀 바탕에 까만 가로줄이 들어간 원정경기 유니폼, 이기현은 오렌지색 원정 골키퍼 유니폼을 입었다.

    경남FC의 전통적인 유니폼에 들어있던 사선 줄은 사라지고 까만 가로줄이 4개 들어갔다.

    가슴에는 메인스폰서가 없어 대신해 경남도의 브랜드 슬로건 ‘Bravo 경남’이 새겨졌고, 오른쪽 어깨에는 경남도와 함안군의 로고가 새겨졌다.

    싸카측은 “경기력 향상을 위해 기능성 소재로 만들어 선수들이 90분 내내 뛰어도 편안하게 만들었다”고 밝혔다.

    한편 싸카는 올 시즌 경남FC에 3억원의 용품을 지원한다. 글·사진=이현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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