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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1일 홈서 개막전… 승전고를 울려라

KIA와 격돌… 해커 선발 출격

  • 기사입력 : 2016-03-30 2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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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C 다이노스가 시즌 개막전 2연패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

    NC는 창단 후 처음으로 시즌 개막전을 창원 마산구장에서 치른다.

    개막경기는 KBO가 편성 원칙에 따라 2014년 최종 순위를 기준으로 편성했으며, 당시 3위팀이었던 NC는 8위팀인 KIA 타이거즈를 홈으로 불러들여 1~3일 상대한다.

    NC는 2014년 개막전(광주)에는 KIA에 0-1로 패했으며, 2015년 개막전(잠실)에서는 두산에 4-9로 역전패하면서 개막전 2연패에 빠져 있다. NC는 1일 오후 7시에 열리는 개막전에 에릭 해커를 선발 투수로 내세워 2014년 개막전 패배 설욕에 나선다. KIA 선발은 ‘NC 킬러’ 양현종이다. 양현종은 2014년에도 개막전 선발로 나와 승리투수가 됐다.

    NC는 저녁에 열리는 개막전에 대비해 29일과 30일 야간 훈련을 하면서 야간경기 준비를 했다.

    NC는 마산구장 홈 개막전에서는 1패 후 2연승 중이다. NC는 1군 데뷔 첫 해인 2013년 롯데 자이언츠에게 0-4로 패했다. 2014년에는 넥센 히어로즈에 5-1로 이겼으며, 2015년 홈 개막전(3/31)은 우천 취소됐지만 4월 1일 경기에서는 넥센에 10-3으로 이긴 바 있다.

    2016 타이어뱅크 KBO 정규시즌 개막전에서 롯데는 고척돔에서 넥센과 맞붙는다.

    지난 시즌 한국시리즈에서 격돌했던 두산 베어스와 삼성 라이온즈는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경기를 한다. 한화 이글스와 LG 트윈스는 잠실, kt 위즈와 SK 와이번스는 문학에서 맞대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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