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   유튜브  |   facebook  |   newsstand  |   지면보기   |  
2024년 04월 19일 (금)
전체메뉴

도내 가장 비싼 집 ‘18억9000만원’

경남도, 개별주택 공시가격 공시

  • 기사입력 : 2016-05-02 22:00:00
  •   

  • 경남에서 가장 비싼 주택은 창원시 성산구 대방동에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남도는 올해 1월 1일 기준 도내 단독 32만3622가구, 다가구 3만6168가구, 주상용 등 5만8390가구 등 개별주택 총 41만8180가구에 대한 공시가격을 공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공시에서 창원시 성산구 대방동 283㎡ 규모의 주택이 18억9000만원으로 가장 비싼 것으로 나타났다. 제일 싼 집은 사천시 서포면 10㎡ 규모의 주택(69만원)으로 조사됐다.

    올해 도내 개별주택가격은 지난해보다 평균 5.23% 올랐다. 전국 개별주택가격 상승률 4.29%보다 높은 수준이다. 시·군 중에서는 도시개발사업과 산단 개발, 장유면을 동으로 전환하면서 공시지가가 오른 김해시가 가장 높은 상승률인 7.16%를 기록했다. 창녕군 6.14%, 함양군 6.1% 순이었다. 사천시가 3.61%로 가장 낮았다.

    개별주택가격 열람은 시·군 홈페이지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www.realtyprice.kr)에서 할 수 있다. 공시가격에 이의가 있는 주택 소유자나 법률상 이해 관계인은 오는 30일까지 소재지 시·군에 이의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이상규 기자

  •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 이상규 기자의 다른기사 검색
  • 페이스북 트위터 구글플러스 카카오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