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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3월 29일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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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 창원 옛 39사단 터에 복합쇼핑몰 추진

3만3000㎡ 규모 부지 취득

  • 기사입력 : 2016-05-02 2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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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세계가 창원 옛 39사단 터에 복합쇼핑몰 건립을 추진한다.

    신세계프라퍼티는 창원시 의창구 중동 옛 39사단 터에 3만3000㎡(1만평) 규모 부지를 취득했다고 공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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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원시 의창구 중동 옛 39사단 사령부 부지에서 아파트 건설을 위한 터닦기 작업이 한창이다./경남신문 DB/

    취득 금액은 750억원, 취득 목적은 상업시설 개발이다.

    이와 관련해 신세계그룹 관계자는 “복합쇼핑몰 부지로 취득한 것”이라며 “구체적인 개발계획은 아직 마련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신세계는 신성장동력으로서 복합쇼핑몰 건립을 확대하는 추세다.

    쇼핑뿐 아니라 다양한 엔터테인먼트 기능이 모인 복합쇼핑몰을 통해 고객을 끌어모을 수 있다고 보고 있다. 오는 9월에는 경기 하남에 연면적 44만㎡ 규모의 초대형 복합쇼핑몰이 개장하고, 내년 상반기에는 경기 고양시 삼송동 일대에 복합쇼핑몰이 문을 열 예정이다.

    그동안 지역 경제계에서는 창원 옛 39사단 터에 신세계 입점 소문이 자자했다.

    김현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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