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관·박물관·문화회관 “얘들아, 놀러와~”
도내 문화시설 어린이날 행사문화회관 다양한 뮤지컬 공연박물관·미술관 체험 프로그램
- 기사입력 : 2016-05-04 2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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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도는 5월 가정의 달과 황금연휴(5~8일)를 맞이해 도내 문화시설을 무료로 개방하거나 할인하고 다양한 문화행사를 개최한다.
도내 문예회관에서는 5일 어린이날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작품을 공연한다.
자료사진./경남신문 DB/
진주 경남도문화예술회관에서는 가족발레 ‘피터와 늑대’를 공연하며, 창원 성산아트홀에서는 가족뮤지컬 ‘시크릿 쥬쥬’, 진해문화센터는 ‘빛과 소금 패밀리 해피데이 페스티벌’을 공연한다.
통영시민문화회관에서는 가족 라이브 뮤지컬 ‘인어공주’, 거제문화예술회관은 가족뮤지컬 ‘뽀로로와 댄스댄스’ 등 어린이를 위한 재미있는 공연이 열린다.
도내 박물관과 미술관에서도 5~8일 무료 전시관람을 하거나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도립미술관과 국립진주박물관은 5~8일 무료 전시·관람을 시행하며, 국립김해박물관에서는 무료관람을 비롯해 비눗방울 체험, 아트풍선, 특선영화 상영 등 다채로운 어린이날 행사를 개최한다.
창원시립마산박물관에서는 어린이날 기념 문화재 그리기 대회를 개최하며, 창원 대산미술관에서는 5~12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제1회 어린이 미술 실기대회’를 개최한다.
사천 리미술관은 이은경 작가의 어린이동화 전시인 ‘러브코끼리, 어린왕자를 만나다’를 전시관람료 50% 할인하며 미술체험은 30% 할인해 준다.
김해클레이아크미술관, 김해민속박물관, 김해대성동고분박물관은 무료로 관람하거나 50% 할인된 가격으로 관람할 수 있다.
거제조선해양문화관은 입장료 20% 할인과 어린이날 특별행사로 ‘우리가족 체험마당’을 개최한다.
이 외에도 국립진주박물관, 양산시립박물관, 의령의병박물관, 함안박물관, 창녕박물관, 고성탈박물관, 함양박물관 등에서 전시 무료관람 혜택을 누릴 수 있다.이상규 기자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 이상규 기자의 다른기사 검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