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이 성큼~"…창원수박축제 7·8일 개최
- 기사입력 : 2016-05-06 20:18:36
- Tweet
- 경남 창원시는 수박 주산지인 의창군 대산면 창원일반산업단지내 공터에서 제23회 창원수박축제를 7일부터 이틀간 연다고 6일 밝혔다.
창원 대산 수박 맛있어요시설재배가 일반화된 요즘은 수박을 1년에 두번 수확하는 곳이 많다.
창원 수박은 1년중 이맘때 한 차례만 수확을 해 품질이 남다르다고 정의일 대산농협 조합장은 말했다.
수박 재배농들이 출품한 수박 중 맛과 크기, 모양이 가장 좋은 수박을 고르는 품평회, 수박 빨리 먹기 등 다양한 축제 프로그램이 선보인다.
방금 딴 싱싱한 수박을 시중가격 보다 10~20%가량 싸게 사서 곧바로 배송하는 직판장, 택배부스도 운영한다.
창원시는 경남에서 함안군·의령군에 이어 수박재배면적(280여㏊)이 3번째로 넓다. /연합뉴스/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