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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3월 28일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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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통사들이 추천한 어버이날 최고 '효도폰'은?

갤럭시폴더·와인스마트재즈·갤럭시A3 등 출고가 20만∼30만원대

  • 기사입력 : 2016-05-06 20:2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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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격이 부담스럽지 않고 너무 오래된 모델도 아니면서 기본적인 기능을 사용하는 데 불편이 없는 최고의 '효도폰'은 무엇일까.

    연합뉴스가 6일 이동통신 3사로부터 효도폰 5종씩을 공식 추천받은 결과, 복수의 이통사들이 삼성전자[005930]의 갤럭시폴더LTE와 갤럭시A3, LG전자[066570]의 와인스마트재즈를 꼽았다.

    갤럭시폴더는 넓은 키패드와 터치스크린을 모두 탑재한 폴더폰이다. 중장년과 청소년 소비자를 겨냥해 작년 7월 출시됐다. 카카오톡을 빠르고 쉽게 실행할 수 있는 버튼이 있다.

    갤럭시폴더 출고가는 29만7천원이다. 중저가 요금제로 개통해도 10만원대 가격에 단말기를 구입할 수 있다.

    갤럭시A3는 삼성의 대표적인 보급형 스마트폰으로 지난 3월 출시됐다. 갤럭시A5나 A3에 비해 작고 가볍다. 강화 유리와 메탈 소재가 이용됐다. 출고가는 35만2천원이다.

    작년 9월 출시된 와인스마트재즈는 LG[003550] 와인폰 시리즈의 7번째 제품이다. 한 손에 쏙 들어오는 폴더형 스마트폰으로, 중장년층이 선호하는 베이지, 브라운 두 가지 색상이 있다.

    와인스마트재즈 출고가는 24만2천원이다. 이통사 지원금을 받으면 공짜로 구입할 수 있다.

    이통사들은 이 밖에 삼성 갤럭시J3, J5, J7 등 J시리즈와 LG 스타일러스2, X스크린, K10, 아이스크림 스마트, 젠틀 등을 추천했다. 대부분 출고가 20만원의 저렴한 제품들이다.

    업계 관계자는 "어버이날을 맞아 효도폰 수요가 늘 전망"이라며 "저가 스마트폰이 다수 나왔기 때문에 기능과 디자인을 잘 살피면 알맞은 제품을 찾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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