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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25일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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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자가 만드는 모바일 네이버"…실험공간 오픈

  • 기사입력 : 2016-05-06 20:2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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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네이버는 모바일 네이버에서 이용자 참여로 만들어가는 실험 공간인 '네이버앱 연구소'(네앱연구소)를 선보인다고 6일 밝혔다.

    네앱연구소는 이용자들이 자신의 이용 유형과 사용 습관에 따라 모바일 네이버에서 다양한 기능을 실험해 볼 수 있는 공간이다.

    카메라로 촬영하거나 사진첩 속 사진을 네이버 홈 커버로 등록할 수 있는 '네이버홈 커버', 모바일 화면에 간단한 동작을 하면 화면이 그에 따라 이동하는 '제스처 그리기', 전체 화면을 캡처한 후 자르기와 그리기로 이미지를 편집할 수 있는 '캡처 에디터' 등 총 6개의 기능을 실험해볼 수 있다.

    모바일 네이버 이용자라면 누구나 첫 화면의 삼선메뉴에서 네앱연구소로 들어가 실험 기능을 확인하고 평가와 의견을 남길 수 있다. 네이버는 이 공간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기능 중 이용자들의 평가가 좋은 것을 정식 기능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네앱연구소는 우선 안드로이드 애플리케이션(앱)에서만 지원하고 아이폰 앱에는 이달 중 적용을 시작할 예정이다.

    한성숙 네이버 서비스 총괄이사는 "모바일 기기에 개개인의 이용습관과 개성이 가장 잘 녹아있는 만큼 네앱연구소를 통해 한층 개인화된 모바일 네이버를 활용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이용자 참여와 평가를 바탕으로 모바일 네이버를 만들어나가면서 색다른 시도와 실험을 계속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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