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03월 28일 (토)
전체메뉴

거제 조선소 협력업체 30대 직원 집에서 목매

반장직 잃게 되자 괴로워해

  • 기사입력 : 2016-05-12 07:00:00
  •   

  • 거제지역 대형 조선소 한 협력업체 반장이 반장직을 잃게 되자 스스로 목숨을 끊는 일이 발생했다.

    11일 오전 6시께 거제시 고현동 한 아파트 욕실에서 A씨(38)가 목을 매 숨져 있는 것을 가족이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유족에 따르면 “반이 축소되면서 반장을 할수 없게 된데 대해 괴로워했다. 업체에서 그만두라고는 하지 않았지만 그만둘 수밖에 없는 분위기를 만들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협력업체 대표는 “사표를 내지 말고 같이 일을 하자고 설득했다. SNS에 나돌고 있는 인원 감축 때문이라는 내용은 사실이 아니다”고 밝혔다.

    이회근 기자

  •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 이회근 기자의 다른기사 검색
  • 페이스북 트위터 구글플러스 카카오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