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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3월 29일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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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장미공원에 가면 장미에 취한다

장미꽃 터널·탑 등 볼거리 다양

  • 기사입력 : 2016-05-25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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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9일 오후 창원시 성산구 가음동 장미공원을 찾은 시민들이 장미터널 앞에서 사진을 찍고 있다./김승권 기자/


    “활짝 핀 장미꽃 속을 거닐고 싶다면 지금 창원시 성산구 가음동 장미공원으로 오세요.”

    지난 13일 개장한 장미공원은 1만5700㎡ 규모로 총 49종 1만2000여 본의 장미와 중앙에는 큐피트 형상의 분수대가 있다. 5개의 장미터널과 30개의 장미꽃 탑, 40m에 달하는 장미 담장 등이 설치돼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야간에는 장미꽃 군락이 경관조명과 어우러져 환상적인 분위기를 연출한다. 또 전시회 개최, 음악 동아리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도 진행된다. 장미공원은 6월 초까지 절정을 이루고, 10월 말까지 개방된다.

    이명옥 성산구청장은 “장미 관리에 신경을 쏟은 만큼 올해는 보다 풍성하고 화려한 장미를 보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가음정체육공원 내 임시주차장(240면)을 확충해 주차 불편도 해소했다”고 말했다.

    이종훈 기자 leejh@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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