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농업기술원(원장 강양수)이 귀국 예정인 외국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농업기계 취급과 정비기술 전수를 위한 농업기계교육을 실시한다.
한국산업인력공단으로부터 추천받은 캄보디아와 네팔 국적 외국인 근로자 25명이 참가하는 이번 교육은 콤바인과 트랙터, 이앙기 등 주요 농기계에 대한 작동 원리와 정비 기술, 현장 실습을 통한 이용 기술을 다루게 된다.
오는 8월 28일까지 총10회 실시되는 교육은 외국인 근로자들이 귀국 후 한국의 선진 농업기술을 현지 농업에 접목시킬 수 있는 역량을 키우는데 초점을 두고 있다. 강진태 기자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 강진태 기자의 다른기사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