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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20일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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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서 패러글라이딩 국가대표 2차 선발전 열려

26~29일 형제·구재봉 일원서
전국 남녀 선수 80여명 참가

  • 기사입력 : 2016-05-27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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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제항공연맹(FAI) 승인 2등급 국제오픈 경기인 ‘2016 패러글라이딩 국가대표 선발리그 2차전’이 26∼29일 하동군 악양면 형제·구재봉 일원에서 개최되고 있다.

    대한행패러글라이딩협회가 주관하는 국가대표 선발 2차전에는 전국의 남녀 패러글라이더 80여명과 임원, 스태프 등 200여명이 참가했다.

    지난달 합천 1차 대회에 이어 치러지는 이번 대회는 27~29일 참가 선수들의 리그 경기 점수를 합산해 순위를 가린다.

    경기는 각 선수가 형제봉 또는 구재봉 활공장에서 이륙한 후 지정된 타스크(목표지점)를 돈 뒤, 착륙지점에 빨리 도착하는 크로스컨트리(장거리 경주) 방식으로 진행된다. 종합 개인·여자부 1~3위에게는 메달과 상장, 상금이 주어진다.

    한편 1·2차 대회 성적과 올 가을 열릴 3차 대회 성적을 합산해 상비군을 포함한 10여명의 국가대표를 선발하게 된다. 김윤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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