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   유튜브  |   facebook  |   newsstand  |   지면보기   |  
2024년 04월 17일 (수)
전체메뉴

안상수 창원시장 “STX조선해양 후폭풍 최소화해야”

간부회의서 행정력 집중 당부

  • 기사입력 : 2016-05-31 07:00:00
  •   

  • 안상수 창원시장이 STX조선해양과 협력업체의 구조조정에 대비해 전 부서에서 위기감을 가지고 대응해야 할 것이다고 주문했다. 그는 30일 간부회의에서 “경제국은 조선업 관련 동향을 철저히 파악하는 한편, 지역경제 후폭풍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해 주기 바란다”며 “상공회의소와 공조해서 조선업에 대해 ‘특별고용지원업종’으로 신속히 지정될 수 있도록 건의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안 시장은 “STX조선해양의 법정관리가 불가피해지면 협력업체는 물론, 창원 전반에 적지 않은 경제적 파장이 있을 것이며, STX조선해양의 협력업체는 300여 개 사에 이르고 직원 수만 해도 1만 명에 이르고 있어 앞으로 대량실직이 현실화되면 2017년 하반기부터 고용상황은 악화될 것이다”고 밝혔다. 이종훈 기자

  •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 이종훈 기자의 다른기사 검색
  • 페이스북 트위터 구글플러스 카카오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