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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25일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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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금융공사, 보금자리론 6월 금리 전월 이어 동결

고정금리 등 주택담보대출
역대 최저 연 2.60~2.95% 유지

  • 기사입력 : 2016-05-31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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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기·고정금리·분할상환 주택담보대출인 주택금융공사의 보금자리론 6월 금리가 전월에 이어 역대 최저인 연 2.60~2.95%로 유지됐다.

    30일 주택금융공사에 따르면 공사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는 ‘u-보금자리론’과 은행창구에서 신청하는 ‘t플러스 보금자리론’은 만기에 따라 연 2.70~2.95%의 금리가 그대로 적용된다.

    전자약정을 통해 0.1%포인트 낮은 금리를 적용받는 ‘아낌e-보금자리론’은 연 2.60~2.85% 금리이다.

    주택금융공사의 주택금융 앱인 ‘안심주머니’를 활용하면 최저 연 2.58%까지 대출 금리를 더 낮출 수 있다.

    지난달 출시한 ‘주택연금 사전예약 보금자리론’을 이용해 40~50대가 주택연금 가입을 사전예약하고 보금자리론을 받으면 대출금리를 최대 연 0.3%포인트까지 낮출수 있다.

    주택금융공사 관계자는 “보금자리론은 신용등급과 상관 없이 금리가 같고 이자상환액을 소득공제 받을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말했다.

    또 “내집 마련을 계획하거나 고금리 대출을 받고 있는 사람에게 유리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윤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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