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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19일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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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우체국 나눔과 1만원의 행복- 주상악(창원우체국장)

  • 기사입력 : 2016-06-08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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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체국에서 ‘나눔’과 ‘만원’의 행복을 찾으세요.”

    지난겨울, 추위에 전기가 끊겨 추운 방에서 고생하는 이웃에 대한 이야기를 심심찮게 들었다. 우체국은 이러한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을 지원하기 위한 공익보험 상품을 무료나 아주 저렴한 보험료로 보급하고 있다.

    그중 하나가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중 생계 또는 의료급여대상자가 우체국보험에 가입하면 보험료를 내지 않고도 사망보험금을 받는 ‘나눔의 행복보험’상품이다.

    ‘나눔의 행복보험’에 가입하면 사망시 유족의 생활안정 지원비로 200만원의 보험금을 받게 된다.

    이외에 차상위계층도 가입할 수 있는 ‘만원의 행복보험’도 있다. 이 상품은 가입자의 본인 부담을 연간 1만원으로 최소화해 보험에 가입할 수 있도록 했다. 피보험자가 상해로 사망했을 때 2000만원의 유족위로금을, 입원이나 통원치료를 할 때에는 실손의료비를 보험금으로 받게 된다. 가입절차나 문의사항은 우체국보험 고객센터 1599-0100나 창원우체국(또는 인근 우체국)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창원우체국은 사랑나눔 실천모임인 ‘우정사회봉사단’과 봉사활동 동호회인 ‘징검다리’ 저소득층과 소외계층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주상악(창원우체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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