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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25일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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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 장유동 율하2지구에 ‘원메이저’ 아파트 분양

지하 2층~지상 25층·27개동 규모
B블록 631가구 등 2391가구 구성

  • 기사입력 : 2016-06-24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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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해 율하2지구 ‘원메이저’ 아파트 투시도.


    현대건설, 대우건설, GS건설 등 1군 건설사들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김해시 장유동 율하2지구에 ‘원메이저’ 아파트를 건설분양한다.

    24일 견본주택을 오픈한 김해 율하2지구 원메이저는 지하 2층~지상 25층, 27개동, 전용면적 59~119㎡의 2391가구로 구성될 예정이다.

    이 단지는 일반 민간택지와 달리 분양가 상한제를 적용하는 것이 특징이다. 분양 규모는 B블록이 74㎡ 92가구, 84㎡ 539가구 등 631가구며 S1블록은 △59㎡ 298가구 △74㎡ 176가구 △84㎡ 234가구 등 708가구다. S2블록은 △84㎡ 601가구 △119㎡ 451가구 등 1052가구다.

    전용 59㎡A는 3베이(Bay) 맞통풍 판상형 타입으로 건설되며, 주부의 동선을 배려해 주방에 ‘ㄷ’자 레이아웃을 적용했다. 전용 74㎡A에는 주방 팬트리, 서재 등으로 활용이 가능한 알파룸이 제공된다. 옵션에 따라 팬트리를 추가할 수 있다.

    전용 84㎡A는 안방에 대형 드레스룸과 함께 옵션에 따라 최대 2개의 팬트리를 제공한다. 전용 119㎡는 대형 현관장과 현관 발코니로 수납을 강화하고 주방은 넉넉하게 설계했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커뮤니티시설도 다양하게 갖춰 휘트니스센터·GX룸·실내골프연습장 등은 물론 클럽라운지·맘스카페·키즈실내놀이터·독서실도 들어선다.

    블록별로 넓은 중앙잔디광장이 설계되고 이를 중심으로 다양한 조경 시설이 마련된다. 블록별로 어린이놀이터와 유아를 위한 테마 놀이터도 제공된다.

    공동 현관은 입주자키 소지자만 출입이 가능한 원패스 시스템을 적용했다. 현관 앞에는 센서를 설치해 외부인의 접근을 확인하고 자동으로 사진을 촬영해 월패드나 스마트폰으로 확인할 수 있는 현관안심카메라도 설치한다. 세대별로 전기·수도·가스 사용량을 실시간으로 확인 가능한 에너지 관리시스템(EMS)과 대기전력 차단 시스템, 실별온도제어시스템 등이 제공된다. 또 빗물 재활용 시스템·바닥열 이용 환기시스템 등 친환경 시스템이 함께 설치될 예정이다.

    원메이저가 들어설 장유동·율하동 일대 김해율하2지구에는 약 8853가구의 아파트가 건립돼 2만2000여명이 거주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율하1지구 바로 옆에 있다.

    분양사는 관광·물류중심인 김해관광유통단지가 인근에 있어 풍부한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고 창원·부산으로 접근성도 원활한 지리적 장점을 지녔다고 회사 측은 강조했다. 연내 개통 예정인 김해 웅동~장유간 도로가 완성되면 창원·부산 등으로 이동이 더욱 편리해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분양문의는 1800-3290. 허충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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