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미술협회(회장 천원식)와 창원문화재단(대표 신용수)이 주관한 제29회 전국공모 성산미술대전 심사결과가 발표됐다.
이병호 作 ‘시간·공간’
대상은 이병호(울산·서양화 부문), 강무창(부산·공예 부문), 김경미(창원·서예 부문) 작가가 차지했다. 이병호 작가는 서양화 ‘시간·공간’, 강무창 작가는 도자 ‘선율’, 김경미 작가는 한글서예 ‘난초’를 출품해 각각 대상을 수상했다. 초대작가상에는 심이성(조각 부문) 작가가 선정됐다.
김경미 作 ‘난초’
강무창 作 ‘선율’
성산미술대전 심사위원회(위원장 이상남)는 출품작 1410점을 대상으로 11일과 20일 두 차례에 걸쳐 심사를 벌여 대상 3점, 최우수상 7점, 우수상 17점, 특별상 4점, 특선 215점, 입선 592점 등 입상작 837점을 확정했다.
시상식은 오는 29일 창원 성산아트홀에서 열리며 입상작은 7월 4일까지 성산아트홀 전시관 전관에 전시될 예정이다. 문의 ☏ 261-3558. 김세정 기자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 김세정 기자의 다른기사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