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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20일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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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산미술대전 이병호·강무창·김경미씨 대상

초대작가상에 심이성씨…29일 창원 성산아트홀서 시상식

  • 기사입력 : 2016-06-24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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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원미술협회(회장 천원식)와 창원문화재단(대표 신용수)이 주관한 제29회 전국공모 성산미술대전 심사결과가 발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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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병호 作 ‘시간·공간’

    대상은 이병호(울산·서양화 부문), 강무창(부산·공예 부문), 김경미(창원·서예 부문) 작가가 차지했다. 이병호 작가는 서양화 ‘시간·공간’, 강무창 작가는 도자 ‘선율’, 김경미 작가는 한글서예 ‘난초’를 출품해 각각 대상을 수상했다. 초대작가상에는 심이성(조각 부문) 작가가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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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경미 作 ‘난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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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무창 作 ‘선율’

    성산미술대전 심사위원회(위원장 이상남)는 출품작 1410점을 대상으로 11일과 20일 두 차례에 걸쳐 심사를 벌여 대상 3점, 최우수상 7점, 우수상 17점, 특별상 4점, 특선 215점, 입선 592점 등 입상작 837점을 확정했다.

    시상식은 오는 29일 창원 성산아트홀에서 열리며 입상작은 7월 4일까지 성산아트홀 전시관 전관에 전시될 예정이다. 문의 ☏ 261-3558. 김세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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