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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02월 28일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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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타선, 두산 보우덴에 막혔다

0-4로 ‘노히트노런’ 패배

  • 기사입력 : 2016-06-30 22: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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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C 다이노스가 두산 베어스 투수 보우덴 공략에 실패하며 연승을 잇지 못했다.

    NC는 30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두산과 시즌 9차전서 0-4로 패했다.

    NC 타선은 보우덴을 상대로 9이닝 동안 안타를 하나도 때려내지 못했으며, 3볼넷 1몸에 맞는 볼을 얻어내는데 그치면서 보우덴의 노히트노런 희생양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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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0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NC와 두산의 경기에서 2회말 NC 투수 임서준의 폭투를 틈타 두산 1루 주자 김재환이 2루로 달려 세이프되고 있다./연합뉴스/

    보우덴은 KBO리그에서 13번째, 외국인 선수로는 세 번째 노히트노런의 주인공이 됐다.

    NC는 6회초 이종욱이 풀카운트 승부 끝에 볼넷을 골라낸 후 김준완이 2루수 땅볼을 치면서 선행주자가 아웃됐다. 이후 박민우가 볼넷을 얻어내면서 2사 1, 2루를 만들어 이날 유일한 득점권 찬스를 잡았지만 초구에 반응한 나성범이 우익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NC 선발 임서준은 이날 프로 통산 처음으로 1군 마운드에 올라 2와 3분의2이닝 동안 3피안타 3볼넷 3탈삼진 2실점을 기록했다.

    임서준은 1회말 상대 박건우와 민병헌을 연속 삼진으로 돌려세우며 삼자범퇴로 산뜻한 출발을 했다.

    임서준은 2회 선두타자 김재환에게 안타를 허용한 후 양의지를 우익수 뜬공, 에반스를 삼진으로 잡아냈지만, 국해성을 볼넷으로 내보내고, 허경민과 김재호에게 연속 적시타를 내주면서 2실점했다.

    임서준은 3회말 박건우와 민병헌을 범타 처리한 후 김재환과 양의지에게 연속해서 볼넷을 내주면서 마운드에서 내려왔다. 두번째 투수 최금강도 에반스에게 볼넷을 허용했지만 국해성을 삼진으로 잡아내면서 임서준의 실점은 2점에 그쳤다.

    임서준은 2회와 3회 모두 아웃카운트 2개를 잡아낸 후 실점을 하거나 실점 위기를 맞았던 것이 아쉬웠다.

    최금강은 2이닝 2실점했으며, 박준영(1과 3분의1이닝), 장현식(1과 3분의1이닝)과 최성영(3분의2이닝)이 이어던지면서 무실점했지만 타선이 침묵했다.

    NC는 이날 패배로 시즌 42승2무25패(리그 2위)가 됐으며, 선두 두산(51승1무22패)과 승차는 6게임이 됐다.

    NC는 창원으로 이동해 1~3일 마산구장서 삼성 라이온즈와 주말 3연전을 한다.

    권태영 기자 media98@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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