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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20일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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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MICE·관광포럼, 오늘 포럼 개최

  • 기사입력 : 2016-07-08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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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계 여러 관광객들이 찾을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과 창원 세계사격선수권대회, 이 기회를 경남은 어떻게 활용해야 할까.

    경남MICE·관광포럼(이사장 이우상)은 8일 오후 2시부터 5시30분까지 창원컨벤션센터 301호에서 개최하는 2016년 상반기 정기포럼을 통해 이 같은 물음에 대한 해답을 찾는다.

    MICE(마이스)산업은 회의(Meeting), 포상관광(Incentives), 컨벤션(Convention), 이벤트·전시(Events·Exhibition)를 융합한 개념으로 이번 포럼에서는 경남지역의 MICE 관광 발전방안에 대한 다양한 특강과 사례로 꾸몄다.

    이번 특강에서 한림국제대학원 황희곤 교수는 토크쇼의 형태로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한 메가 이벤트의 역할과 활용방안’에 대해 소개한다. 오는 2018년 치러질 평창동계올림픽과 창원 세계사격선수권대회를 경남은 어떤 식으로 대응해야 할 것인가에 초첨이 맞춰진다. 한국전시산업진흥회 한정현 상근부회장은 ‘전시회가 지역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선진국 사례를 중심으로 강연할 예정이어서 지역사회에서 적절한 활용방안을 찾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경남MICE·관광포럼 관계자는 “2018년에 함께 열리는 평창동계올림픽과 창원 세계사격선수권대회를 앞둔 만큼, 이 두 가지 메가 이벤트를 어떻게 대비하고, 이벤트 이후에도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할 의미있는 자리가 될 것이다”며 “마이스 관광이 주목받고 있는 만큼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슬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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