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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3월 30일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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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FC, 세르비아 출신 용병 영입

이반 마르코비치와 6개월 계약
주 포지션은 공격형 미드필더

  • 기사입력 : 2016-07-08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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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FC가 세르비아 출신 용병 이반 마르코비치(Ivan Markovic·사진)를 영입했다.

    7일 경남FC에 따르면, 이반 마르코비치와의 계약기간은 6개월에 구단이 원할 시 1년까지 연장할 수 있는 옵션이 있으며, 국제이적동의서(ITC) 발급과 동시에 등록절차를 마무리 할 예정이다.

    마르코비치는 지난 2013년 불가리아 1부 리그 CSKA소피아에서 프로 생활을 시작했다. 데뷔 첫 시즌 12경기에 출전해 2골 1도움을 기록했다. 이후 그리스 1부 리그 APO레바디아코스로 이적해 리그 6경기에 출전했다. 이후 다시 불가리아로 돌아와 1부리그 체르노 모레에 입단했지만 1경기 출전에 그쳤다.

    마르코비치는 출전 경험이 다소 부족하지만 22살로 나이가 어리고, 185㎝에 75㎏이라는 뛰어난 체격조건을 갖고 있어 잠재력은 충분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마르코비치의 주 포지션은 공격형 미드필더지만 셰도 스트라이커와 중앙공격수, 수비형 미드필더까지 공격 전 지역을 폭 넓게 뛸 수 있는 멀티 자원이다. 김언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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