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항공우주산업(주) KAI 나눔봉사단이 전통문화 계승발전에 나섰다. KAI 나눔봉사단은 12일 사천시 전통문화전수관에서 사천전통문화연합회에 후원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후원금은 경남메세나협회를 통해 사천지역 무형문화재 5종에 지정기부 방식으로 추진했다.
후원받은 가산 오광대, 마도 갈방아소리, 판소리 고법, 판소리 수궁가, 진주 삼천포농악 5종은 연합회로 구성돼 있으며 합동공연 등을 통해 지역민들에게 전통문화를 알리는 활동을 하고 있다.
나눔봉사단 하성용 단장은 “지역의 유·무형문화재 발전 및 전통문화 계승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향후 지속적으로 계승 발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오복 기자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 정오복 기자의 다른기사 검색
2024년 04월 20일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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