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마산합포구 창동예술촌에서 무료로 한복을 빌려 입고 골목여행을 할 수 있는 이벤트가 내달부터 마련된다.
창원시와 창원시도시재생지원센터는 창동예술촌을 홍보하고, 시민이나 관광객들이 한복을 입고 공예체험 및 골목여행을 할 수 있는 ‘한복 입고 골목여행’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한복 입고 골목여행’은 마산 부림시장의 특화상품인 한복과 인근의 창동예술촌, 창작공예촌, 꼬부랑길 등 지역의 관광상품과 연계해 운영된다. 오는 8월 1일부터 12월 말까지의 시범운영기간에는 한복체험을 희망하는 시민이나 관광객들에게 한복을 무료로 대여하며, 스탬프 투어 참여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도 제공할 예정이다.
창동예술촌 일원 골목여행이나 한복체험 및 대여, 사전예약절차 등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창원시도시재생지원센터(☏ 055-247-0141)에서 안내 받을 수 있다.이종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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