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가조면 ‘취수정’ 경남도 문화재자료 지정
- 기사입력 : 2016-07-25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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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가조면 대초리 소재 취수정이 지난 21일자로 경남도 문화재자료 제628호로 지정 고시됐다.
‘취수정’은 1871년 중건된 건물로 역사적 가치와 마을의 한가운데 둔 조선 후기 정자 건축의 예로서 문화재 자료로 지정됐다. 이로써 거창군의 문화재 수는 명승 제53호 수승대(搜勝臺)를 비롯해 국가지정 12개소, 등록문화재 3개소, 도지정 73개소로 총 88개소가 됐다.
거창군은 문화재 보존·전승과 가치 재창조를 위한 문화재 활용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으며, 2016년에 취수정을 비롯해 남상면 화경당, 신원면 소진정, 남하면 낙영재 등 4개소의 문화재가 신규로 지정되는 성과를 올렸다. 김윤식 기자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 김윤식 기자의 다른기사 검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