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이 주최하고 (사)고려합기도협회가 주관한 제3회 창녕군수배 세계합기도대회가 23일 창녕군민체육관에서 국내외 선수와 가족 등 10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창녕 예승총본관이 종합우승했고, 창원 마산호계 비연합기도가 준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중국, 독일 등 해외 6개 팀과 국내 18개 팀 등 24개 팀 60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초·중·고등부와 대학부, 일반부로 나눠 단체연무 등 7개 종목에서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겨뤘다. 고비룡 기자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 고비룡 기자의 다른기사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