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   유튜브  |   facebook  |   newsstand  |   지면보기   |  
2024년 04월 25일 (목)
전체메뉴

법정관리 신청 STX중공업 26일 현장검증

서울중앙지법, 창원 공장 방문

  • 기사입력 : 2016-07-26 07:00:00
  •   

  • 속보= STX조선의 법정관리에 따른 여파로 기업회생절차(법정관리)를 신청한 STX중공업 본사에 대해 현장검증이 이뤄진다.(25일자 2면)

    메인이미지

    자료사진./경남신문 DB/


    서울중앙지법 파산4부(수석부장판사 김정만)는 26일 STX중공업의 창원 본사와 공장을 방문해 현장검증을 진행한다. 재판부는 이날 현장검증에서 본사와 1·2공장을 살펴보고 협력사 대표자와 노조 관계자를 만나 간담회를 가질 계획이다.

    앞서 STX중공업은 지난 22일 서울중앙지법에 법정관리를 신청했다.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 상장기업으로, 플랜트와 엔진기자재(선박용 디젤엔진) 사업을 주로 하는 STX중공업은 지난 2013년 9월 채권금융기관협의회와 경영정상화 이행약정 체결 후 채권단의 공동관리를 받아 왔다.

    이명용 기자 mylee@knnews.co.kr

  •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 이명용 기자의 다른기사 검색
  • 페이스북 트위터 구글플러스 카카오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