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   유튜브  |   facebook  |   newsstand  |   지면보기   |  
2024년 03월 30일 (토)
전체메뉴

도내 여성기업에 적극 금융지원 업무협약

경남여성경제인협회-경남신보 상생협력…보증한도 우대·보증료 감면

  • 기사입력 : 2016-07-28 07:00:00
  •   
  • 메인이미지
    정현숙(왼쪽 세 번째) 한국여성경제인협회 경남지회장과 이광시(네 번째) 경남신용보증재단 이사장이 ‘경남 여성기업 금융지원을 위한 상생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한국여성경제인협회 경남지회/


    한국여성경제인협회 경남지회(지회장 정현숙)는 지난 25일 지회 회의실에서 경남신용보증재단(이사장 이광시)과 ‘경남 여성기업 금융지원을 위한 상생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경남신용보증재단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여성경제인협회 경남지회의 추천을 받은 경남의 여성 소상공인들에게 보증한도를 150%로 우대 적용하고, 보증료도 0.2% 감면하는 등 적극적으로 금융 지원을 실시한다.

    또한 한국여성경제인협회 경남지회는 사업성이 있고 성장잠재력이 우수한 여성기업의 신용보증을 추천하며, 신용보증재단의 재능기부 사업 등 각종 사업 참여하고 홍보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기로 했다.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정현숙 경남지회장은 “경기침체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여성 소상공인들에게 자금 지원을 통해 경쟁력 강화에 도움이 되길 기대하며, 앞으로도 타 기관과의 원활한 지속적인 업무 협력을 통해 여성기업인들의 경영애로 해결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남신용보증재단 이광시 이사장은 “도내 여성 소상공인들의 자금난 해소에 많은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금융지원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이슬기 기자

  •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 이슬기 기자의 다른기사 검색
  • 페이스북 트위터 구글플러스 카카오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