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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3월 29일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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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진공 “수출 활성화 기업간 협업 강화”

‘글로벌CEO-퓨처스클럽 멘토링’
임채운 이사장, 창원 경남금속 방문

  • 기사입력 : 2016-07-28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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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소기업진흥공단 임채운 이사장은 26일 창원산단 내 ㈜경남금속(대표 박수현)에서 ‘글로벌CEO클럽’과 ‘글로벌퓨처스클럽’ 회원사간 현장 멘토링을 실시했다.

    글로벌CEO클럽은 2007년 출범해 성장잠재력과 높은 수출실적을 보이고 있는 글로벌 강소기업 대표로 구성돼 있으며 회원사는 190개사다.

    글로벌퓨처스클럽은 지난해 출범하여 중진공 전국 31개 지역본(지)부를 거점으로 결성된 내수기업 중 수출의지가 강한 중소기업 모임으로 회원사가 1185개사다.

    이번 행사는 지난 2월 양 클럽 회원사간 파트너십 구축을 위한 멘토-멘티 결성식 이후 글로벌CEO클럽 회원사의 수출 노하우를 글로벌퓨처스클럽 회원사에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은 경남지역의 글로벌퓨처스클럽 133개 회원사 중 35개사가 참여했다.

    현장 멘토링을 진행한 글로벌CEO클럽 경남지회장 박수현 ㈜경남금속 대표는 자신 회사의 첫 수출 경험담을 직접 소개해 참석자들로부터 주목을 받았다.

    글로벌퓨처스클럽 회원사인 ㈜대건테크 신기수 대표는 “해외시장에 진출한 선배 기업의 노하우를 현장에서 배울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멘토링에 참여한 임채운 중진공 이사장은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 내수기업이 수출기업으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기업의 혁신적인 변화와 노력이 필요하다”며 “우리 중소기업들이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기업간 협업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명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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