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   유튜브  |   facebook  |   newsstand  |   지면보기   |  
2024년 04월 19일 (금)
전체메뉴

무학기 고교축구 경남 3개팀 16강 진출

마산공고·창원기공·거제고, 내일 경기

  • 기사입력 : 2016-07-28 07:00:00
  •   

  • 고성스포츠파크일원에서 열리고 있는 제21회 무학기 전국 고등학교 축구대회 16강 진출팀이 가려졌다. 16강전은 고성스포츠파크 2~4구장에서 29일 오후 일제히 열린다.

    27일 열린 20강 경기에서 경기 광명공고는 고성 철성고와 2-2로 비긴 후 승부차기(5-3) 끝에 16강에 올랐다. 철성고는 0-2로 뒤지다 2-2 동점까지 만들었지만 승부를 뒤집진 못했다.

    경남지역팀간 대결이었던 마산공고와 경남정보고 경기에서 마산공고가 2-1로 승리했다.

    창원기계공고는 부산정보고를 1-0으로 누르고 16강에 올랐으며, 경기 태성고는 서울중앙고와 0-0으로 비긴 후 승부차기(5-3) 끝에 마지막으로 16강에 진출했다.

    이로써 무학기에 출전한 경남지역 10개 고교 축구팀 중 마산공고, 창원기계공고와 거제고 등 세 팀이 16강에 합류했다.

    29일 오후 5시에 열리는 16강 첫 경기는 고성스포츠파크 2구장에서 울산 학성고와 광명공고, 3구장에서 창원기계공고와 서울 남강고, 4구장에서 경기 광문고와 인천 강화고가 맞붙는다. 이어 오후 6시35분 서울 중동고와 서울 경희고, 경남공고와 마산공고, 이천제일고와 거제고가 8강 진출을 놓고 다툰다.

    오후 8시10분에는 천안제일고와 제천제일고, 경기 태성고와 대구 대륜고가 16강전을 한다. 권태영 기자

  •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 권태영 기자의 다른기사 검색
  • 페이스북 트위터 구글플러스 카카오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