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부산대병원, 경남·부산 유일 복지부 ‘소아전문응급센터’ 선정
- 기사입력 : 2016-07-28 22:00:00
- Tweet
- 양산부산대학교병원(병원장 노환중)이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소아전문응급센터 법제화 및 참여기관 공모’ 결과, 부산·경남권역에서 유일하게 ‘소아전문응급센터’로 선정됐다.
양산부산대 어린이병원./양산부산대병원/
소아전문응급센터는 성인 응급실과 별도로 소아를 위한 연령별 의료장비를 갖추고, 소아응급전담 전문의가 상주하면서 365일 24시간 전문적인 응급진료를 제공한다.
양산부산대병원은 지난 2012년부터 운영해온 소아응급실 시설 및 장비를 확충하고 내년 7월부터는 소아전문응급센터 운영을 시작할 계획이다.
이곳 센터는 중증감염환자전용 음압격리실 1실, 응급소아중환자실 병상 2개, 일반응급환자구역 병상 9개, 일반격리병상 1개, 소아전용처치실 1실 등을 갖추게 된다.김석호 기자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 김석호 기자의 다른기사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