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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3월 29일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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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다문화가정 소년소녀합창단 베트남 간다

단원 21명, 7 ~ 8일 하노이·하이퐁서 공연
한국 민요·베트남 인기곡 등 선보일 예정

  • 기사입력 : 2016-08-05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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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이주민노동복지센터 부설 다문화가정소년소녀합창단인 ‘모두’가 베트남 문화체육관광부 초청을 받아 5일 해외공연에 나선다.

    이번 공연은 국내 최대 이주민 축제인 맘프(MAMF)의 지난해 주빈국이었던 베트남을 대표해 참석했던 베트남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지속적인 문화교류를 추진하겠다고 약속하면서 성사됐다.

    이번 방문에는 초등학교 3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으로 구성된 합창단원 21명을 비롯해 교사, 학부모 등 모두 40명이 참여한다.

    합창단은 오는 11일까지 베트남에 머물며 7·8일 양일간 하노이 랍꽁얀(RAP CONG NHAN) 아트홀과 하이퐁 야핫런(NHA HAT LON) 아트홀 무대에서 우리나라의 민요와 베트남의 인기곡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도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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