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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3월 29일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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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옛 육대부지서 대학·체육시설 삭제

창원도시기본계획 일부변경안 완료
2025도시기본계획 일부변경안 승인

  • 기사입력 : 2016-08-23 2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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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원시 진해구 여좌지구(옛 육대부지)의 ‘체육시설 및 대학시설’ 삭제를 골자로 하는 2025년 창원도시기본계획 일부변경(안)이 완료됐다.

    시는 도시기본계획상 시가화예정용지인 진해구 여좌지구(옛 육대부지)에 대한 2025년 창원도시기본계획 일부변경(안)에 대해 주민공청회, 관련기관(부서) 협의, 시의회 의견청취, 시 도시계획위원회 자문, 도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등 절차를 거쳐 경상남도의 승인이 완료됐다고 23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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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해 옛 육대부지./경남신문DB/

    ‘2025년 창원도시기본계획 일부변경’은 진해권 시가화예정용지인 여좌지구(옛 육대부지)의 도시기본계획상 체육시설과 대학으로 장기발전 구상한 사항에 대해 야구장의 입지 변경을 반영했다. 또 대학시설로 계획됨에 따라 추진해왔던 문성대학 이전계획도 지속적인 학령인구 감소 등 대학 환경 변화로 취소됐다.
     
    따라서 해당부지에 ‘재료연구소 제2캠퍼스’ 및 ‘첨단산업기술 연구단지’ 조성 등 연구자유지역 개발을 위해 도시기본계획상 진해권 개발 방향의 변경이 불가피해 도시환경지표 및 도시기본구상도 일부를 변경한 사항이다.
     
    주요변경 내용은 기정 도시기본계획상 2020년에 대학시설 8개소를 7개소로 변경하고, 진해권 발전방향에서 ‘대학 및 체육기능’을 삭제했으며, 도시기본구상도에서 여좌지구(옛 육대부지)에 표기되었던 ‘체육시설 및 대학시설’도 삭제했다.
     
    이종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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