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 ‘자기주도 리더십캠프’에 참여한 청소년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하동군/
하동군은 22일부터 24일까지 2박3일간 창원대학교에서 군내 서민자녀 초·중·고교생 80명을 대상으로 ‘별자리 캠프’를 운영했다.
‘별이 될 우리의 자기주도 리더십 캠프’라는 의미를 가진 이번 캠프는 학습법 멘토링과 학습 동기부여로 스스로 공부하는 습관을 배양하는 한편, 개인별 맞춤형 학습 코칭, 진로설계 및 상담 등을 통해 구체적 적성을 발견하고 미래의 꿈을 설정한다.
특히 이번 캠프는 토론과 발표 등의 조별 협동학습을 통해 학생들의 참여와 호응을 유도하고, 멘토와 함께하는 비전특강, 상담 등으로 진로 가치관 정립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캠프가 청소년들의 리더십을 일깨우는 자기계발의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협동심과 배려심을 길러 인성을 함양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윤관 기자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 김윤관 기자의 다른기사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