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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16일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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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대학 권오천 교수, 주스와 운동 연관성 담은 책 펴내

‘현대인의 건강주스&스무디 100선’, 이명천 단국대 교수 등과 공동 집필
식재료 영양성분·효능, 음식궁합, 좋은 식재료 고르는 법·취급 요령 담아

  • 기사입력 : 2016-08-24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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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권오천 교수


    경남도립남해대학 호텔조리제빵과 권오천 교수가 ‘현대인의 건강주스 & 스무디 100선’(백산출판사 간)을 펴냈다.

    단국대학교 교육대학원 석좌교수인 이명천 교수와 호원대학교 외식조리학부 김나형 교수가 함께 집필했다.

    책은 주스와 스무디가 운동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설명하고, 어떤 운동에 어떤 주스와 스무디를 얼마나 마시면 좋은지를 제시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각각의 부문은 재료 유무나 상황에 따라 골라 만들 수 있도록 한 가지 재료로 만드는 컬러주스, 두 가지 재료로 만드는 웰빙주스, 세 가지 재료로 만드는 힐링주스, 한 가지에서 세 가지 재료로 만드는 부드럽고 달콤한 스무디로 나눠 편집해 설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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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또 시중의 주스 관련 서적과 차별화를 기하고 독자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해 각각의 식재료에 대한 영양성분과 효능을 분석해 놓았으며, 음식궁합을 통해 상생(相生)식품과 상극(相剋)식품을 구별할 수 있도록 했다.

    전문가 팁(Tip)난에서는 좋은 식재료를 고르는 방법과 취급요령 등 식품에 대한 적절한 상식도 자세하게 덧붙여놓고 있다.

    대표저자인 권오천 교수는 “책은 웰빙음료의 효율적인 활용으로 운동효율을 극대화함으로써 개인은 물론, 국민의 건강을 증진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며 “적절한 영양공급을 통해 운동기능을 향상시키고자 하는 운동선수는 물론이고 건강한 삶을 추구하는 현대인들에게 꼭 필요한 책이다”고 강조했다.

    이어 “급격한 경제발전과 국민소득 상승으로 생활수준이 향상되고 사회구조 및 라이프 스타일이 변하면서 현대인의 건강에 대한 관심이 날로 높아지고 있다”면서 “기후변화의 영향으로 폭염이 극심한 요즘 국민들의 갈증 해소와 건강증진을 위해 책을 쓰게 됐다”고 말했다. 김윤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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