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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20일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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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이머 김자인·영화배우 서준영, 울주세계산악영화제 홍보대사 위촉

  • 기사입력 : 2016-08-24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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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주세계산악영화제 홍보대사로 위촉된 배우 서준영(왼쪽)과 클라이머 김자인씨.


    국내 첫 국제산악영화제인 ‘제1회 울주세계산악영화제’ 홍보대사(움피니스트)에 클라이머 김자인과 영화배우 서준영이 선정됐다.

    김자인은 국제스포츠클라이밍연맹(IFSC) 랭킹 1위로 명실공히 세계 최고의 여성 클라이밍 선수다.

    그는 IFSC 클라이밍 월드컵 대회에서 리드와 볼더링 종목을 모두 석권했다. 또 선수로서의 성과뿐만 아니라, 스포츠 클라이밍 대중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어 산악문화의 전도사가 돼 영화제를 널리 알려줄 것으로 기대된다.

    서준영은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입지를 다지고 있는 차세대 영화배우다. 영화 ‘파수꾼’(감독 윤성현)에서 인상적인 연기로 주목을 받은 후, TV와 스크린을 넘나들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들은 오는 31일 울주세계산악영화제 개최 홍보 기자회견을 시작으로, 개막식을 비롯한 다양한 행사에 참석한다.

    ‘움피니스트(UMFFinist)’는 홍보대사를 뜻하는 울주세계산악영화제만의 명칭이다. 제1회 울주세계산악영화제는 9월 30일부터 10월 4일까지 울산시 울주군 영남알프스 복합웰컴센터 일대에서 열린다. 지광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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