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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18일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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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단 락, 내일 진해문화센터서 공연

  • 기사입력 : 2016-08-26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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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술단 락(樂)이 가·무·악이 함께 어우러진 ‘신명나고, 재미있는, 놀이터’ 한판 공연을 27일 오후 7시 30분 진해문화센터 공연장에서 펼친다.

    이번 공연은 관객들과 함께 어우러지며 노래하고 즐길 수 있는 ‘신명나고’, ‘재미있는’, ‘놀이터’ 등 3장으로 꾸며진다.

    1장 ‘신명나고’는 쇠, 장구, 징, 북의 가락에 따라 어깨춤이 절로 나고 마음이 자연스레 열리며 가·무·악이 함께 어우러져 전통의 멋과 현대적인 감성을 느낄 수 있는 장으로 전통놀이의 신명을 느낄 수 있다.

    2장 ‘재미있는’은 관객과 함께 노래하고 즐길 수 있는 장으로, 익살스런 연기와 감탄을 자아내는 연주가 생활 속에 찌든 스트레스를 날려버릴 수 있도록 했다.

    3장 ‘놀이터’는 연주와 춤, 심신이 하나로 어우러지는 우리의 ‘희로애락’을 담았다.

    우리의 삶을 표현한 공연은 감미로운 가야금 선율과 노래, 우리 민족의 아름다움을 담은 춤과 역동적인 리듬, 퍼포먼스를 통해 가슴속 이야기들을 풀어헤친다.

    예술단 락은 2001년 창단 후 전주 대사습놀이 전국대회 수상을 시작으로 창원 야철 전국국악대전 타악부문 최우수상(2002), 창원 전국국악대전 종합대상(2003년), 창원 야철 전국국악대전 특별공로상(2009년) 등을 수상했다.

    공연 문의 ☏ 010-4626-8709.

    이준희 기자 jhlee@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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