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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16일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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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복지재단 ‘100인 기부릴레이’ 착착

사회지도층·시민 참여 문의 잇따라
여섯 번째 주자 10명과 간담회 열어

  • 기사입력 : 2016-09-01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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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섯 번째 기부 릴레이 주자 10명이 지난달 30일 양산시청에서 열린 ‘100인 기부릴레이 간담회’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양산시복지재단/


    (재)양산시복지재단(이사장 나동연 양산시장)이 시승격 20주년과 양산시복지재단 출범 1주년을 맞아 추진하고 있는 ‘100인 기부릴레이’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100인 기부릴레이’는 기부자가 다음 기부자를 연결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100만원 이상의 기부 참여로 사회지도층의 노블레스 오블리주 실천과 지역의 나눔문화 확산 도모 및 100명의 복지재단 기부자 발굴을 위해 기획된 사업이다. 기업·교육·예술문화 등 각 분야를 대표하는 사회지도층뿐만 아니라 일반 시민들의 참여 문의가 잇따르고 있다. 양산시복지재단은 지난 3월 24일 양산시청에서 첫 번째 주자들과의 ‘100인 기부릴레이’ 간담회를 시작으로 8월 30일 현재 여섯 번째 기부 릴레이 주자 10명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기부릴레이 여섯 번째 주자로는 허광식 ((주)효성파워택 대표), 한상남((주)세흥화학 대표), 최광준(KT&G 양산지점장), 정우섭(목련라이온스클럽), 곽경주((주)경림HTC 대표), 정문기(물금농협 조합장), 류웅현(이마트 양산점 점장), 박경수 ((주)양산위생공사 대표), 박명숙((주)아름다운 대표), 정선희((주)느티나무의 사랑 대표)와 익명의 사업가가 참여했다.

    ‘100인 기부릴레이’의 여섯 번째 주자들은 평소에도 지역복지에 대한 남다른 관심으로 지역의 나눔문화 확산에 적극 참여하고 있으며, 특히 엔지니어 출신의 경영자인 허광식 ㈜효성파워택 대표는 “양산에서 기업체를 잘 이끌어 올 수 있었던 것에 감사하고, 따뜻한 사회 분위기 조성에 도움이 되고자 기부릴레이에 동참하게 됐다”고 말했다.

    ‘100인 기부릴레이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양산시복지재단(☏ 781-2015)에 문의하면 된다. 김석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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