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서 고압 전봇대 넘어져 주택가 덮쳐
- 기사입력 : 2016-09-18 20:3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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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오후 2시 50분께 창원시 마산합포구 월영동 주택가에 있는 높이 16m의 2만2천900V 고압선 전봇대가 인근 다가구 주택으로 넘어졌다.
이 사고로 다가구 주택 담장이 일부 파손되고 주변 100여가구(소방서 추산)에 정전사태가 빚어졌다.
자료사진./경남신문 DB/
소방당국은 고압 전봇대 밑 부분 시멘트가 노후돼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김호철 기자 keeper@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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