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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07월 03일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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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16년 연속 전국체전 상위권 ‘변수’

지난해 우승 역도·보디빌딩 점수 줄어
경쟁팀 인천 상대적으로 대진운 좋아

  • 기사입력 : 2016-09-19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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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남이 전국체육대회에서 16년 연속 상위권에 오를 수 있을까.

    제97회 전국체육대회는 10월 7일부터 13일까지 충남 일원에서 열린다. 이 대회에서 선수단 규모에서 타 시·도를 압도하는 경기와 서울이 1, 2위를 나눠 갖고, 개최지 프리미엄을 등에 업은 충남이 3위에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

    경남선수단은 45개 종목에 1667명 (선수 1270명, 임원 397명)이 참가해 부산, 인천, 경북 등과 4~6위 자리를 놓고 치열한 경쟁을 벌일 것으로 보인다.

    경남은 2014년 금 69, 은 89, 동 99개 종합점수 4만7609점으로 3위, 2015년에는 금 90, 은 91, 동 101개 종합점수 4만6979점으로 4위를 각각 차지했다.

    그러나 올해 대회에서는 경남의 상위권 수성에 두 가지 변수가 생겼다. 지난해 종목 종합우승을 했던 역도 (2999점, 금 18, 은 18, 동 12)와 보디빌딩(1608점, 금 2, 은 3, 동 1)이 도핑 문제로 점수가 줄어들어 획득할 수 있는 점수가 적어졌다. 또한 상위권 경쟁 시·도 중 하나인 인천의 대진운이 상대적으로 좋게 편성됐다.

    따라서 경남선수단은 야구 고등부 (마산용마고-인천 동산고 8강전 예상), 농구 여자 고등부(삼천포여고-인천 인성여고 8강전 예상), 배구 남자 일반부(LG전자-현대제철 1회전), 세팍타크로 여자 일반부(경남체육회-인천체육회 준결승 예상), 하키 남자 고등부(김해고-인천 계산고 8강전 예상), 하키 여자 일반부(인제대-인천체육회 1회전), 핸드볼 남자 일반부(국군체육부대-인천도시공사 1회전) 등 인천과 만나는 단체전에서 좋은 성적을 거둬야 하는 과제를 떠안았다.

    이일석 경남도 체육지원과장은 지난 12일 도청에서 열린 제97회 전국체육대회 부감독 전력평가보고회에서 “남은 기간 목표 달성에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 경남도는 제반 지원과 협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 종목의 전무이사와 지도자 등에게 말했고, 배희욱 도체육회 사무처장은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세운 목표를 이룰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하기도 했다. 권태영 기자 media98@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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