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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19일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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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에 울려퍼지는 ‘유럽 정상의 하모니’

25일 국제음악당서 도이치 방송교향악단 공연
지휘자 성시연·바이올리니스트 조진주 ‘한무대’

  • 기사입력 : 2016-09-23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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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휘 성시연


    독일의 대표적인 오케스트라로 손꼽히는 도이치 방송교향악단이 오는 25일 오후 5시 통영국제음악당 콘서트홀 무대에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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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일의 대표적 오케스트라 ‘도이치 방송교향악단’

    도이치 방송교향악단은 자르브뤼켄 방송교향악단과 카이저스라우테른 남서독일 방송교향악단이 2007년 합병해 탄생한 오케스트라다. 세계적 마에스트로 정명훈과 한스 챈더, 귄터 헤르비히 등 거장 지휘자들이 자르브뤼켄 방송교향악단 시절 음악감독을 지냈다.

    이번 통영공연에서는 국·공립 오케스트라 역사상 첫 여성단장 겸 상임지휘자로 임명돼 화제를 모았던 경기필하모닉오케스트라 성시연 지휘자가 지휘봉을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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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이올린 조진주

    지난 2012·2014년 내한공연을 통해 유럽 최정상급 오케스트라의 면모를 과시하며 국내 음악팬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긴 도이치 방송교향악단은 이번 공연에서 베토벤, 차이콥스키, 브람스 등의 곡을 들려준다.

    또 이들과 함께 무대에 서는 바이올리니스트 조진주는 2014년 세계 3대 콩쿠르 ‘인디애나폴리스 국제 콩쿠르’ 우승으로 세계에서 각광받는 연주자다. ☏ 650-0426. 이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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