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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20일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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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노래 들으며 ‘추억 만들기’

28일 창원성산아트홀서 ‘2016 경남예술제’

  • 기사입력 : 2016-09-22 2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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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억과 낭만이 함께하는 아름다운 계절 ‘가을’을 노래하는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한자리에서 펼쳐진다.

    도민들의 삶의 활력과 지역예술인들의 창작의욕을 고취시키기 위해 한국예총 경상남도연합회(이하 경남예총)가 ‘가을날의 추억’을 주제로 한 ‘2016 경남예술제’를 28일 오후 7시 30분 창원성산아트홀 대극장에서 연다.

    ‘가을날의 추억’은 노연숙, 배찬효, 주경효, 지미자씨의 시낭송 ‘조국의 얼이여!’를 시작으로 정진욱 무용단의 ‘한국의 춤과 소리-판굿·소고춤’으로 이어진다. 또 가수 노사연이 ‘님그림자’ ‘만남’을, 가수 김범룡은 ‘바람 바람 바람’ ‘친구야’, 뮤지컬 배우 최정원은 ‘42번가(42nd STREET)’ ‘가을을 남기고 간 사랑’ ‘Danceing Queen’ 등을 열창한다. 이와 함께 퓨전국악 비단은 ‘만월의 기적’ ‘Part Time Lover’를, 가수 왁스는 ‘화장을 고치고’ ‘황혼의 문턱’ ‘부탁해요’를, 가수 김범수는 ‘나타나’ ‘끝사랑’ ‘보고 싶다’를 들려준다.

    공연의 마지막은 1970년대 처음 ‘오빠 부대’를 결성한 주인공 남진이 ‘님과 함께’ ‘둥지’ ‘당신이 좋아’ 등으로 마무리한다. 문의 ☏ 237-6824.

    이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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