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역 청춘들이 보고 듣고 즐길 수 있는 문화행사 ‘청춘사용설명서’가 28일 오후 6시부터 창원 상남동 분수광장에서 열린다.
‘청춘사용설명서’는 공연, 전시, 체험, 기획 등 문화예술활동을 통해 지역청년들의 목소리를 담아내는 거리문화축제로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에 열린다.
지난달 열린 ‘청춘사용설명서’ 행사.
이번 행사는 ‘어록 맛 파스타’라는 주제로 공연에는 가수 박영운, 래퍼 기네스, R&B밴드 다노가 참가한다. 전시는 이광기 작가와 창원대학교 미술학과 ‘그림그려방’이 청춘과 관련된 어록들을 주제로 한 네온사인 설치작품과 평면회화를 선보인다. 현장에서는 청춘어록 낙서, 캘리그라피, 레터링 타투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캘리공장’, ‘콩밭’, ‘경청’ ‘타투팩토리’ 등 지역 도서출판물이 전시되고 창원지역의 문화예술 흐름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창원문화지도’도 운영된다.
자세한 소식은 청춘사용설명서 페이스북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 266-0387.김세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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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19일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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