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   유튜브  |   facebook  |   newsstand  |   지면보기   |  
2024년 03월 29일 (금)
전체메뉴

창원 아동센터 어린이들 “토요 동구밖 교실 재밌어요”

두산중공업, 2014년부터 매월 셋째주 진행
역사탐방·생태·공예 등 6개 테마 체험 운영

  • 기사입력 : 2016-09-28 07:00:00
  •   
  • 메인이미지


    두산중공업이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과 함께하는 ‘토요 동구밖 교실’이 호응을 얻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두산중공업이 창원시 내 58개 지역아동센터 1300여명의 어린이들을 위해 지난 2014년 초부터 매월 셋째 주 토요일 실시하고 있다.

    두산중공업의 사회공헌 대표 프로그램인 ‘청년에너지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역사탐방, 생태체험, 사회·과학체험, 전통놀이, 창원 시티투어, 공예체험 등 총 6개 테마로 이뤄져 있다.

    아동들을 위한 사회성 증진 등을 목표로 문화 체험, 정서 함양, 창의적 체험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한 달에 한 차례 지속적인 활동을 위해 직원들의 자발적인 모금과 매칭펀드 형식의 회사 출연금을 기금으로 조성해 지역아동센터 등에 매월 지원하는 한편, 임직원의 95%가 사회봉사단에 가입해 프로그램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청년에너지 프로젝트’는 아동, 청소년에서부터 청년에 이르기까지 인재의 성장 단계에 따라 교육, 문화, 예술 등 분야에서 맞춤형으로 제공되는 인재양성 프로그램이다.

    두산중공업 CSR팀장 이한희 부장은 “두산중공업은 청년에너지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아동, 청소년 기초역량 강화를 위한 토요 동구밖 교실뿐만 아니라 진로교육, 학습 참고서 지원, 산학협력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인재양성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에 실질적으로 도움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이명용 기자

  •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 이명용 기자의 다른기사 검색
  • 페이스북 트위터 구글플러스 카카오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