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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공무원 임용시험 평균경쟁률 40.5대 1

  • 기사입력 : 2016-09-28 2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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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는 10월 1일 치르는 경남도 제3회 지방공무원(7, 9급 및 연구·지도사) 임용시험에 4496명이 응시, 평균 경쟁률 40.5대 1를 기록했다.

    이번 시험은 총 16개 직류에 7급 2개 직류 28명, 9급 3개 직류 18명, 연구사 6개 직류 12명, 지도사 2개 직류 44명, 9급 고졸경채 3개 직류 9명으로 총 111명을 선발하며 지난해(119명)보다 8명이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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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사진./경남신문 DB/


    응시인원은 지난해 4084명 보다 412명이 늘어난 4496으로 평균 40.5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이는 청년 실업률의 최고치 기록 등 어려워진 구직환경 때문에 공무원 시험에 대거 몰린 것으로 보인다.

    높은 경쟁률을 보인 모집단위는 행정7급 11명 선발에 2057명이 응시해 187대 1의 경쟁률이었다. 운전(일반) 9급은 9명 모집에 1063명이 응시, 118.1대 1, 연구사 직류 중 공중보건은 4명 모집에 152명 응시해 38대 1, 축산은 2명 모집에 66명이 응시해 33대 1, 임업은 2명 모집에 72명이 응시해 36대 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지도사 직류 중 농업은 41명 모집에 843명이 응시해 20.6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또한, 특성화·마이스터고 학교장의 추천 대상자로 하는 고졸경력경쟁임용시험 구분 모집에서는 3개 직류 9명 선발에 41명이 응시해 4.6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이학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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