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   유튜브  |   facebook  |   newsstand  |   지면보기   |  
2024년 04월 20일 (토)
전체메뉴

하동 악양들판 날며 스트레스 날려볼까

내달 7~9일 악양 평사리 캠핑장서
‘어슬렁캠핑 익사이팅 페스티벌’
열기구·패러글라이딩 등 체험

  • 기사입력 : 2016-09-29 07:00:00
  •   
  • 메인이미지
    지난해 하동 어슬렁 캠핑 익사이팅 페스티벌서 참가자들이 열기구를 타는 모습./하동군/


    하동군은 내달 7~9일 2박3일간 악양면 평사리 캠핑장에서 세계인이 함께하는 제5회 대한민국 알프스 하동 어슬렁캠핑 익사이팅 페스티벌(Exciting Festival)을 개최한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익사이팅 페스티벌은 대한민국 최초의 레포츠 페스티벌로 천혜의 자연을 자랑하는 하동군 악양면 일대를 배경으로 열기구, 패러글라이딩, 경비행기, 래프팅, 카누 등 다양한 레저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는 축제다.

    또 행사가 열리는 기간 대하소설 ‘토지’의 배경지인 평사리 일원에서는 ‘토지문학제’가 열려 레포츠와 문학·역사가 어우러진 다채로운 행사로 꾸며진다.

    특히 지자체의 지속가능한 문화관광 콘텐츠 개발에 힘쓰고 있는 CJ오쇼핑이 ‘익사이팅 페스티벌’의 마케팅을 담당하고, ㈜감성공간그룹 이츠스토리(It’s Story)가 축제 콘텐츠 기획을 담당해 군의 문화축제 활성화에 기여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지자체가 대기업, 콘텐츠 전문기업과 협력해 문화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는 선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익사이팅 페스티벌’ 여행상품이 CJ오쇼핑에서 판매되고 있다. 김윤관 기자

  •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 김윤관 기자의 다른기사 검색
  • 페이스북 트위터 구글플러스 카카오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