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FC가 미래의 선수를 육성하고 발굴하기 위해 경남FC U12팀(초등) 공개테스트를 한다.

대상은 창원지역 초등학교 2학년(2008년생)부터 5학년(2005년생) 학생으로 일반 학생을 포함해 타 유소년 클럽에 등록된 선수도 참가할 수 있다.

이번 공개 테스트는 오는 22일 오후 1시 팔용 어울림구장에서 열린다. 경남FC 유소년팀(U12, U15) 코치진이 기본기와 연습경기를 바탕으로 경기력을 평가해 합격자를 선발하며 합격자는 개별 통지한다.

참가 신청은 경남FC 홈페이지(http://www.gyeongnamfc.com)의 구단 소식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은 뒤 이메일(gnfcirlion@naver.com) 또는 우편(창원시 성산구 비음로 97 창원축구센터 주경기장 1층 경남FC 유소년 담당자 앞)으로 가능하며 접수 기간은 오는 20일 오후 6시까지다. 신청자는 테스트 당일 축구화 및 운동화 그리고 운동복을 지참하면 된다.

공개테스트 관련 문의는 경남FC 홈페이지 또는 전화(283-2020)로 하면 된다.

경남FC는 경남지역의 우수한 선수들을 조기에 발굴하고 프랜차이즈 선수로 키워내기 위해 유소년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U12는 클럽 형태로, U15와 U18은 각각 군북중, 진주고와 함께 한다. 김세정 기자 sjkim@k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