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0월 15일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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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LG ‘높이 보강’ 선택했다

2016 프로농구 신인드래프트
1R 5순위로 연세대 박인태 지명
2R선 포워드 중앙대 정인덕 뽑아

  • 기사입력 : 2016-10-18 2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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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원 LG 세이커스는 18일 2016 KBL 신인 드래프트에서 높이 보강에 주력했다.

    LG는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신인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5순위로 연세대 박인태(센터), 1라운드 지명 역순으로 진행된 2라운드에서 중앙대 정인덕(포워드)을 지명했으며, 3·4라운드에서는 지명권을 포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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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16-2017 프로농구 신인드래프트에서 각 구단에 지명된 선수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연합뉴스/

    박인태는 신장 200.3㎝에 94.5㎏으로 2016 대학리그에서 경기당 7.58득점을 했으며, 6.17개의 리바운드를 잡아냈다. LG는 박인태를 지명하면서 주전 센터 김종규의 백업 자원을 얻게 됐다. 박인태는 신장과 스피드를 갖췄으며 공수 리바운드와 블록슛 능력을 갖춘 것으로 평가받는다. 박인태는 지명 소감으로 “LG는 평소 가고 싶었던 팀”이라며 “제2의 김종규가 되겠다”고 밝혔다.

    정인덕은 신장 196.2㎝, 85.0㎏이며, 대학리그에서 경기당 9.81득점, 5.75리바운드를 했다. 정인덕은 포워드 자원으로 김영환, 기승호의 백업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정인덕은 스피드와 리바운드 능력, 준수한 돌파와 외곽슛 능력을 갖춘 것으로 평가됐다. 정인덕은 “패기 있는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지난 3일 드래프트 순위 추첨에서 1순위 지명권을 확보한 울산 모비스는 연세대 이종현(203.1㎝)을 선택했다. 이종현은 올해 신인 드래프트 ‘최대어’라는 평가를 받았으며, 향후 한국 농구의 대들보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2순위 서울 SK는 연세대 최준용(200.2㎝), 3순위 인천 전자랜드는 고려대 강상재(200.1㎝)를 뽑았다.

    이번 신인 드래프트에서 프로구단의 지명을 받은 선수들은 2016-2017 프로농구 시즌 개막일인 22일부터 출전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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