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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문화상·경남예술인상 시상식 열려

  • 기사입력 : 2016-10-26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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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일 오후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55회 경상남도 문화상과 제26회 경남예술인상 시상식에서 경상남도 문화상 수상자들이 홍준표 지사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성승건 기자/


    ‘제55회 경상남도 문화상’ 및 ‘제26회 경남예술인상’ 시상식이 25일 문화예술체육인, 유관기관 단체장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세코(CECO) 컨벤션홀에서 열렸다.

    경남도가 주최한 ‘제55회 경상남도문화상’은 △학술·교육부문 송종복 (사)경남향토사연구회장 △문학부문 이달균 통영시청 집필실장 △조형예술부문 조성제 경남국제사진페스티벌 상임위원장 △공연예술부문 양기정 (전)기독교 음악통신대학 외래교수 △문화·언론부문 최재호 ㈜무학 회장 △체육부문 이양재 경남사격연맹 부회장이 수상했다.

    경남예총이 주최한 ‘제26회 경남예술인상’은 △권충욱 (사)한국예총 함안지회 상임고문 △최인석 (사)한국문인협회 밀양지부 고문 △표영수 (사)한국예총 거창지회 감사가 수상했다. 공로상은 △김미숙 (사)한국문인협회 경남지회 회원 △이성근 (사)한국예총 김해지회 자문위원장 △이종락 (사)한국예총 양산지회 부지회장 △제민숙 (사)한국예총 고성지회 사무국장 △천세현 (사)한문사진작가협회 통영지부장이 각각 수상했다.

    이와 함께 2016년 문화예술 발전과 도민의 문화 향유기회 확대에 기여한 ‘창원퇴촌농악보존회’ 등 18개 우수 문화예술단체가 표창을 수상했다. 시상식에는 팝스오케스트라의 축하공연 등 다양한 문화예술행사가 열렸다.

    경상남도 문화상은 지역 향토문화 발전에 기여한 공이 현저한 사람에게 매년 수여하는 상이다. 이학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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