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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갱남 늬우스] 부산 벡스코에서 대학생들 '박근혜 하야하라' 시위하다 연행

  • 기사입력 : 2016-10-27 14: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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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 오전 11시께 박근혜 대통령은 제4회 대한민국 지방자치박람회가 열린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 전시장을 찾았습니다.

    이날 박 대통령은 비선 실세로 지목되고 있는 최순실 관련 사과 이후 첫 대외행사에 나선 건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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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7일 오전 부산 벡스코에서 대학생들이 '박근혜 하야하라'며 시위하다 연행되고 있다. /이학수 기자/

    그런데 벡스코 앞 광장에서 6명의 대학생들이 현수막을 펼치더니 '박근혜 하야하라'하고 외치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놀란 경찰들이 순식간에 이들을 제압해 행사장 밖으로 끌어내렸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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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7일 오전 부산 벡스코에서 대학생들이 '박근혜 하야하라'며 시위하다 연행되고 있다. /이학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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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7일 오전 부산 벡스코에서 대학생들이 '박근혜 하야하라'며 시위하다 연행되고 있다. /이학수 기자/

    학생들은 연행되는 순간에도 계속해서 '하야하라'는 구호를 외쳤다고 합니다.

    하지만 경찰들은 연행해 온 학생 4명을 순찰차에서 다시 내리도록 하는 촌극을 벌였다고 하는데요.

    '미란다 원칙'을 고지하지 않은 사실을 뒤늦게 알아차렸기 때문이라는 전언입니다.

    하지만 또다른 학생 2명은 현재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해운대경찰서로 이송된 상태입니다.

    지방자치박람회 취재 차 벡스코를 방문한 본지 이학수 기자가 현장 사진을 보내왔습니다.

    김유경 기자 bora@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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